최고의 대세 셰프, 이연복과 레이먼 킴이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
[현장음: 박은지]
중식의 대가이시기도 하고 양식의 대가이신 두 대세남이자 대가인 두분을 모시고 시간을 진행하도록 할 텐데요
방송인 박은지의 사회로 중식과 양식을 대표하는 두 셰프의 환상케미가 펼쳐졌는데요
[현장음: 박은지]
요즘에 정말 인기를 실감하시는지 궁금해요 어떠세요?
[현장음: 이연복]
그렇게 피부로 크게는 못 느꼈는데 이번에 제주도에 잠깐 놀러갔다 왔었어요 거기서 좀 실감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찍어 달라고...
[현장음: 박은지]
만지고 막 그러세요?
[현장음: 이연복]
아 만지기까지는... 그래서 굉장히 실감했어요
[현장음: 레이먼 킴]
요즘에는 그냥 8개월된 아기 아빠로 살고 있고요 방송은 좀 줄이고 레스토랑 일을 하고 있어요
[현장음: 박은지]
딸이 굉장히 예쁘더라고요?
[현장음: 레이먼 킴]
엄마 닮았습니다
이어 펼쳐진 이들의 요리쇼! 그야말로 두 요섹남의 멋진 향연이 펼쳐졌는데요
[현장음: 박은지]
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진짜! 젤리 같아요 젤리! 어떻게 이러지 고기가?
그런가하면 오랜 친분을 자랑한다는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덕담과 칭찬 역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
[현장음: 레이먼 킴]
(이연복이) 방송을 하시는 것도 영달을 위해 하시는 게 아니에요 중화요리를 하는 다른 후배들이 더 폭넓게 할 수 있게 판을 벌여 놓으시려고.. 연세 많으시거든요
[현장음: 박은지]
되게 동안이세요?
[현장음: 이연복]
손자도 있거든요 손자손녀도 있어요 제가 장가를 일찍 갔죠 스물 한 살에 갔어요
그런가하면 이연복은, 레이먼 킴을 특별한 요리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
[현장음: 이연복]
전가복이란 게 있습니다 전가복은 아주 식자재가 아래에 있는데 그 위에 일반적인 식자재로 덮어요 그걸 까보면 속에 진짜 고급 식자재가 나오거든요 레이먼을 진짜 알려면 속을 알아야해요 정말 재밌고 알찬 사람입니다
훈훈한 최고의 두 셰프, 이연복-레이먼킴의 맛과 멋이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